[감자칩] 국산감자로 만든 농심 수미칩 식품라벨 살펴보기

 

 

 

 

다들 감자칩은 좋아하실 거예요. 바삭하고 짭짤한 그 맛, 맥주 안주로도 딱이고 심심풀이로도 먹기 좋고.. 하지만 튀긴 감자는 살이 많이 찌고, 건강에도 안 좋다고 해서 먹기 주저하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건강한 감자칩으로 유명한 농심 수미칩의 식품라벨을 한번 살펴볼까 해요.

 

 

 

 

[원재료명 및 함량]

생감자 94%(수미, 국산), 미강유(태국산), 팜유, 조미염분말, 볶음천일염(신안군)

 

 

역시 원재료가 많지 않네요. 하지만 사실 감자칩은 다른 제품들도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진 않아요.

 

미칩이 다른 감자칩과 다른 점은 ‘국산감자’ ‘미강유’, 그리고 ‘천일염’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강유는 현미에서 짜낸 기름인데요,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구수함은 높이는 효과가 있죠.

또, 고농도의 나트륨 덩어리인 정제염이 신경계, 혈관계 장애를 일으킨다는 점을 생각하면, 천일염을 쓴 것도 큰 장점입니다.

국산감자가 수입감자보다 좋은 원료라는 건 더 말할 것도 없고요.

 

 

 

 

물론 팜유로 튀기고, 조미염분말로 맛을 냈다는 것은 아쉽습니다. 팜유로 튀긴 제품은 지방이 들어있을 수밖에 없고, 그 중에서도 포화지방의 함량을 높이니까요. 조미염분말 또한 무엇이 들어있을지 모르는 복합원재료라는 점이 걸려요.. 복합원재료는 내용물을 구체적으로 표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허점을 이용해서 유해한 첨가물을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제품에는 ‘조미염분말’이라고만 적혀있지만, 거기에 MSG가 들어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실 팜유로 튀기지 않고, 조미염으로 맛을 내지 않으면 ‘감자칩’이 아니니까 아쉽지만 이 정도는 감안하고 먹어야죠.

대신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고, 적당히 먹는 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수미칩은 영양성분을 살펴볼까요? 1회 제공량인 30g에 열량 150kcal, 포화지방 2.6g, 나트륨 120mg인데요. 

이 정도면 다른 감자칩에 비해 10~20% 적은 수준이라서 건강한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게다가 미강유와 팜유를 섞었기 때문에 좀 더 건강한 지방이라고 할 수 있기도 하죠.

또, 천일염의 나트륨은 인체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설사 같은 양의 나트륨이 들었다고 하더라도 정제염을 쓴 제품과는 천지차이기도 하고요.

 

이왕에 감자칩을 즐기려면 담백하고 몸에도 덜 해로운 농심 수미칩을 드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가격이 비싸고, 양은 적어서 어쩔 수 없이 적당히 먹게 된다는 장점(?)도 있으니까요. 미소 노란동글이

 

 

 

국산 감자로 만든 농심 수미칩의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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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동서 포스트라이트업 오리지날 식품라벨 살펴보기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는 것은 프링글스만은 아닙니다. 저에게는 시리얼도 그래요. 

우유 코팅된 바삭한 첫맛도 좋고, 우유가 살짝 스민 쫄깃함, 눅눅하게 우유와 하나가 된 마무리까지….

시리얼은 정말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다양한 맛을 자랑하죠.

 

 

 

 

다만 걸리는 게 있다면, 식사대용 제품이라 칼로리가 적지 않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요즘에는 칼로리가 낮은 것,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찾아 헤매는데요. 그러다보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동서 포스트라이트업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아마도 이 시리얼을 먹는 분은 저만은 아닐 것 같아요. 하지만 어떤 재료가 있는지 살펴보신 분은 안 계실 해서 제가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맛있는 걸 먹기 전에는 항상 재료 한번 살펴보고 가야죠?

 

 

 

 

[원재료명 및 함량]

쌀(미국산), 백설탕, 밀단백질(밀, 프랑스산), 범프드라이스(쌀, 백설탕, 정제소금, 맥아엿), 폴리덱스트로스, 정제소금, 혼합제제(제삼인산칼슘, 탄산칼륨), 맥아엿,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혼합제제(글리세린, d-토코페롤(대두), 글리세린에스테르, 밀가루(밀)), 피로인산제이철, 산화아연, 혼합제제(비타민C, DL-alpha-토코페릴아세테이트, 나이아신아미드, 분말비타민A, 비타민B6염산염, 비타민D3, 비타민B1염산염, 비타민B2, 엽산, 말토덱스트린)

 

 

 

많은 것이 들어있네요…. 제품은 굉장히 단촐한데, 들어있는 것은 이렇게 많으니, 다른 것보다 궁금함이 앞섭니다. 이것들이 다 뭐하는 것들인지…. 그래서 여기저기 뒤져봤습니다.

 

우선 포스트라이트업의 쫄김함과 바삭함의 비법인 재료들이 몇개 있어요. ‘밀단백질’과 ‘범프드라이스’, ‘혼합제제(제삼인산칼슘, 탄산칼륨)’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밀단백질은 쉽게 말해 ‘글루텐’이에요. 제품을 쫄깃하게 만드는 글루텐으로 바삭하기만한 쌀제품의 약점을 보완하는 거죠. 10명 중 2~3명은 글루텐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고 하니.. 시리얼을 먹고 속이 거북하시다면 아마도 이 글루텐 때문일 거예요. 그런 분 계시면 조금씩만 드시길 바라요

 

 

 

 

쫄깃함이 밀단백질에서 나온다면 바삭함의 비밀은 범프드라이스에 있어요. 범프드라이스(Bumped Rice)는 한마디로 ‘뻥튀기’인데요. 쌀을 튀긴 겁니다. 여기에 바삭함을 더하는 ‘제삼인산칼슘’과 탄력을 더하는 ‘탄산칼륨’을 넣었어요. 시리얼의 바삭한 첫맛, 쫄깃한 뒷맛의 비밀이 바로 여기 있는 거죠.

 

이 재료들 중 신경 써야 할 재료는 ‘제삼인산칼슘’인데요. 칼슘결핍을 가져올 수도 있는 ‘인산염’ 중 하나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을거예요

 

 

[관련글 바로가기] 인산염, 톡 쏘는 매력이 내 몸의 뼈를 삭힌다.

 

다음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성분 중에 요즘 뜨고 있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아시아 대륙에만 있는 열대성 열매 중 하나인데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놀랍게도 타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걸 막아준답니다. 비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거죠.

 

열매 자체가 아니라 추출물의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여러 연구에 따르면 체중이 덜 증가했다고 하니까.. 전혀 효과가 없는 건 아닌가봐요. 다만, 아직 안전성은 검증이 안 돼었고, 아직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 적은 없다는 점 참고하세요.

 

하지만 첨가물의 사용을 규제하는 ‘식품공전’에 따르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의 1일 섭취량은 6g을 초과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포스트라이트업에는 추출물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표기가 안 돼 있으니, 아무래도 조금 드시는 게 좋겠죠? 특히 임산부와 수유기 여성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그 외에 글리세린에스테르, d-토코페롤은 각각 유화제와 산화방지제로 쓰이는 첨가물이고, 피로인산제이철부터 나와있는 첨가물들은 철분, 인, 비타민 등등 영양강화제로 쓰인 첨가물들이에요.

유화제와 산화방지제는 자도에서 자주 언급했던 부분이니까 살포시 넘어갈게요 ^^;

 

 

 

 

포스트라이트업 오리지날의 재료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가공식품들에 비하면, 이 정도는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너무 많이 드시면 안 되는 재료들이 들어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 너무 맛있어도 적당히 먹어주는 센스 발휘하시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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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포] 한입 꾸이꾸이(매운맛) 식품라벨 살펴보기

 

 

 

 

마른 오징어를 좋아합니다. 물론 쥐포도 좋아하지요. 그래서 종종 꾸이맨이나 꾸이꾸이 같은 짭짤하고 달콤한 쥐포도 사먹곤 합니다. 후훗, 압니다. 알아요! 뭐가 들어갔는지 알면서도 먹고 싶은 걸 참지 못할 때.. 그런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저만 그런 것이 아니지 싶어서 식품라벨 살펴보기 재료로 한입 꾸이꾸이를 가져왔습니다. 지금 포스팅을 보면서 이런 제품을 먹고 계신 분이 있다면 우리 함께 반성해보아요

 

 

 

 

[원재료명 및 함량]

매운어포 100%[연육(베트남산/어육,설탕,D-소르비톨,산도조절제)81.52%,백설탕,소맥전분(밀),옥분(오수수가루:콘그릿츠100%),고추(원산지:베트남산)0.84%,탄산수소나트륨(팽창제),제제소금,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맨 앞에 매운어포 100%!!! 라고 써있지만 그 뒤에 있는 () 안에 수 많은 첨가물의 이름이 보입니다. D-소르비톨, 산도조절제가 들어있고 아니나다를까 L-글루타민산나트륨도 들어가있습니다. 어쩐지 입에 촥촥 감기는 감칠맛이 있더라니...

 

 

 

 

괴롭지만 하나씩 짚어 볼까요. MSG와 이름만 다른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아시다시피 뇌를 자극하는 흥분독소로 분류되어 뇌속의 시한폭탄으로 불리웁니다. 몸에 안 좋기로 소문난 첨가물로는 단연 으뜸이지요. 그리고 감미료 역할을 하는 합성첨가물 D-소르비톨은 유해성이 많이 보고되고 있는 감미료 중 하나로 과량 섭취시(하루 20g이상 섭취) 설사나 체중감소를 가져오기도 하고요

 

산도조절제는 식품의 산도(ph)를 조절해주는 역할하는 식품첨가물로 약 55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 '인산염'이 가장 강도가 센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인은 칼슘의 배출을 촉진해서 칼슘결핍증에 걸리게도 할 수 있어요. 문제는 55가지 종류 중 어떤게 들어가있는지 모르는게 가장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제가 꾸이꾸이 먹으면서 제일 궁금했던 부분은 영양성분표였는데 이상하게도 이 제품은 앞, 뒤, 옆 사방을 샅샅히 뒤져봐도 영양성분표가 보이질 않네요. 가만히 맛을 느껴보면 사실 굉장히 달콤하고 꽤 짭짤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일일권장섭취량을 웃도는 수치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뭐 보이지 않으니 이거라도 안심(?)하고 넘어가야할까요? ^^:

 

 

이렇게 포스팅으로 좋아하던 상품의 식품라벨을 살펴보니 아직 찬장에 몇 개 숨겨둔 꾸이꾸이를 어찌해야할지.. 라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버릴 순 없고, 먹긴 먹어야할텐데 말입니다. 에휴

 

 

한입 꾸이꾸이(매운맛)의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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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센뽀득] 소리까지 맛있는 에센뽀득 소시지 식품라벨 살펴보기

 

 

 

뽀득! 소리까지 맛있다는 에센뽀득 소시지. 어릴때 놀러가는 날이면 가끔씩 어머니가 챙겨주신 기억이 납니다. 거짐 10여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에센뽀득 소시지가 은근 오래 팔리는 장수 제품이군요. 오래오래 장수하는 이유가 있는 제품인지 식품라벨을 파헤쳐 볼까요

 

 

 

 

[원재료명 및 함량]

돼지고기(국산), 정제수, 소맥전분(밀:미국산,호주산), 정제소금, 아로비타[대두,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백설탕, 비프분말-D(토마토), 혼합제제(폴리인산나트륨,피로인산나트륨),페파이스파이스로얄, 혼합제제(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푸마르산),L-글로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 가릭9494,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규민분말, 혼합제제(덱스트린,아라비아검,코리안더오일,자당지방산에스테르),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양장

 

 

뭐랄까.... 에센뽀득 소시지는 그간 자도에서 언급했던 악명 높은 첨가물들의 집합체 느낌입니다. 되도록이면 이런 제품을 식품라벨에서 다루지 않으려 했는데 어떻게 오늘 딱 걸렸네요. 그간 휴가다 뭐다 마음껏~ 먹었는데 슬슬 몸과 마음 다잡아 볼 기회가 생긴 것 같습니다. 총출동 첨가물~ 간단하게 설명하고 자세한 부분은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요 ㅠㅠ

 

 

 

 

L-글루타민산나트륨(향미증진제)이라 읽고 MSG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MSG는 여전히 논란이 많은 첨가물이기 때문에 요주의 첨가물이지요. 일단 자도에서 언급했던 부작용으로 체중증가, 당뇨병 유발, 신경질환유발 등등 다양합니다. 

 

먹음직스러운 붉은 빛을 내는데 사용하는 아질산나트륨은 발색제로 유명하고, MSG와 같은 조미료 역할도 합니다. 또 인산염 같은 산도조절제 역할도 하죠. 업계에선 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팔방미인 첨가물입니다만, 우리에겐 요주의 첨가물입니다. 각종 암, DNA 손상 등 유해성이 많거든요. 이 유해성은 의심이 아니라 학계에서 거의 확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해야할 첨가물 중 하나입니다.

 

 

[관련글 바로가기]

햄 속에 든 아질산나트륨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나? / 뇌를 허무는 죽음의 화학첨가제, MSG 어디어디에 들어있나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는 유화제 중 하나로 동물실험을 통해 간이나 신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또 발암물질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은 첨가물입니다. 다른 유화제 성분인 자당지방산에스테르 또한 유해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아요. 자당과 유지를 원료로 하는 탓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다고는 하지만 임신 중에 다량을 섭취하면 태아에게 선천성 이상이 일어날 위험을 배제할 수는 없답니다.

그리고 L-아스코르빈산나트륨은 산화방지제로서 주요성분의 보존성을 높이고 갈변을 방지하는데 쓰이는 첨가물입니다. 보통 비타민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첨가물인데요. 비타민C와 화학구조가 같은 합성비타민이지만, 방부제로 쓰이는 첨가물인 셈입니다.

 

 

 

 

그 외에 덱스트린, 아라비아검 등등 언급할 것이 여럿 더 있지만 이 정도로 멈춰야할 것 같습니다. 며칠전 놀러가서 먹었던 에센뽀득이 뱃속에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ㅠㅠ

맛이요? 네.. 맛있긴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먹으니 짭짤하고 탱탱한 것이 입에 촥촥 감기는 감칠맛도 있었는데 원재료가 저러하니 이걸 과연 또 사서 먹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 딱 하나.. 에센뽀득의 껍질은 천연양장이므로 안심하고 먹으라고 써있어요... 껍질은 껍질은 괜찮은가 봅니다.

 

 

소리까지 맛있는 에센뽀득의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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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잼] 복음자리 다크초코 스프레드 식품라벨 살펴보기 

 

악마의 잼이라는 제품 아시나요? 수입브랜드에서 나온 초콜릿 잼으로 한 번 먹으면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다는 초콜릿 잼이 있는데요. 그 잼은 아니지만, 아주 흡사한 제품을 발견해서 냉큼 가져왔습니다. 복음자리에서 나온 다크초코 스프레드. 빵에 발라서도 먹고, 과일이나 과자에도 찍어 먹고, 베이킹재료로도 쓴다하니 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죠

 

 

상품라벨부터 살펴보고 맛을 평가해 보겠습니다.

 

 

 

 

원재료명 및 함량]

저지방코코아파우더27%, 설탕, 식물성유지(유채유, 팜유), 레시틴(대두), 천연바닐라향

 

 

복음자리 다크초코 스프레드는 진짜 초콜릿은 아닙니다. 식품유형에 있다시피 준초콜릿으로 분류되는 제품으로 카카오버터 대신 코코넛유, 팜유, 대두유 등 식물성 유지가 들어가는 준(가짜) 초콜릿입니다.

 

식약청에서 코코아 성분의 함량에 따라 초콜릿을 7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는데 그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초콜릿(35%) / 스위트초콜릿(30%) / 밀크초콜릿(25%) / 패밀리밀크초콜릿(20%) / 화이트초콜릿(-) / 준초콜릿(7%) / 초콜릿가공품(앞의 초콜릿 제품을 혼합한 가공품)

이 중 진짜 초콜릿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건 코코아 고형분 함량이 35%이상 들어간 "초콜릿"뿐이고 코코아고형분이 7% 이상이 조건인 준초콜릿은 사실상 진짜 초콜릿이라고 할 수 없어요. 

초콜릿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합니다.

 


 

[관련글 바로가기] [초콜릿] 시중에 판매되는 초콜릿의 80%는 이미테이션(가짜) 초콜릿이다

 

 

 

그래도 복음자리 다크초코 스프레드 코코아버터 대신 식물성유지가 들어가긴 했지만! 저지방코코아파우더가 27%나 들어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닐라향 합성착향료가 아니라 천연이 들어갔으니까요

 

......, 아무튼 이렇게 결론 내리면서 맛을 봅니다.

 

 

 

 

부드럽고.. 참 달콤하네요~ 달달하면서 은은하게 견과류의 풍미같은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견과류는 들어가지도 않았음에도요...저는 제품 그대로 직접 맛을 봤지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비스킷이나 바게트같은 빵에 발라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비스킷이나 빵을 생각하니 떠오르는 칼로리.. 생각난김에 이것도 살펴봅니다.

 

 

 

1회 제공량 2Ts(30g)에 지방 12g(24%), 포화지방 2.1g(14%)

여기서 포인트 2Ts가 얼만큼의 양을 지칭하느냐겠죠? 이건 밥숟가락으로 2스푼 정도 되는거래요. 예를 들자면.. 식빵 한쪽 먹을 때 듬뿍 퍼서 쭉쭉 펴바른 그 정도 양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ㅎㅎㅎ

 

많이 달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악마의 잼과 비슷한 류의 제품이니 유의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라고 써있지만 영양성분표의 '0'은 그냥 '0'으로 보고 넘어가기엔 찝찝하다는 점도 꼭 기억하시고요 

 

 

[관련글 바로가기] 영양성분표의 5가지 비밀

 

 

복음자리 다크초코 스프레드의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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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칩] 농심 생감자스틱 입친구 식품라벨 살펴보기

 

 

 

 

식품라벨 살펴보기에 과자가 빠질 수 없고, 과자의 식품라벨을 보자면 농심이 빠질 수 없지요.. 오늘 식품라벨에서 파헤쳐질 상품은 농심에서 새롭게 출시 된 생감자스틱 입친구입니다. 출시되자마자 "어머! 질소를 샀더니 감자과자가 따라왔네~"라며 말이 많았던 상품인데 과연 맛과 품질은 어떤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원재료명 및 함량]

생감자88%(수미, 국산), 미강유(태국산), 팜유, 조미염분말{볶음천일염(신안군)}

 

 

원재료 참 간단하죠? 자도에서 언급했던 농심 출신(?) 과자류들은 의외로 원재료가 단출한 편인 것 같습니다. 과자류에서 흔히 보이는 악명 높은 첨가물들이 잘 안 보이거든요. 입친구에도 국산 생감자에 팜유, 미강유, 팜유, 조미염분말 외에는 다른 것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원재료 간단한 과자를 만나다니!!! 반가운 마음이 살짝 들어요. 그러나  언급할 것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기름을 인위적으로 굳혀 만든 인공경화유가 아닌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 것은 칭찬받을 일입니다. 하지만 기름에 튀긴 과자가 썩 몸에 좋을리는 없어요.. 팜유도 어디까지나 인공경화유를 사용하는 것 보다 낫다는 말씀이지 팜유가 안전하다는 말씀은 아니니까요

 

팜유도 동물성 기름처럼 포화지방산이 많아 과도한 섭취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 입친구의 영양성분표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입친구 1/2 용량의 포화지방은 3.7g, 백분률로 봤을 땐 25%나 차지합니다. 입친구 한봉지(70g) 다 먹으면 포화지방은 일일권장량의 절반을 먹는 셈이 되는거예요

칼로리는 400kcal 밖에 안되지만 포화지방은 50%라니.. 새삼 튀긴 과자의 반전이 느껴지시죠?

 

 

 

 

그래도 이 정도로 깔끔한 원재료를 가진 과자류를 찾긴 어려우니까 그것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기는 합니다. 

물론 다른 과자의 두세배 가격으로 비싸긴 하지만요..

먹어보니 맛도 좋더라고요? 감자 과자류들이 상당히 짠 편에 속하는데 이건 그다지 짜지 않은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과자의 두세배 가격으로 비싸긴 하지만요..

 

거참, 원재료가 괜찮으면 가격이 무섭게 올라가니 이거야 원 딜레마가 아닐 수 없네요 ^^;; 역시 과자는... 끊어야 할까요?

 

나중에 농심에서 나오는 감자과자의 식품라벨을 한꺼번에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비슷한 종류의 과자인데 어떤 원재료를 써서 가격대 형성이 달라지는지 비교를 해봐도 좋을 것 같아서요

조만간 올라올 농심 감자과자 비교 포스팅 기대해 주세요!

 

 

 

농심 생감자스틱 입친구의 제 점수는요?

 

 

Posted by 최고의 맛을 모은 식품편십샵 자도(ZADO)

[바리스타 커피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커피 음료 바리스타 커피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상품라벨 살펴보기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의 마지막 자존심

고칼로리 빵을 먹어도 우유는 저지방으로~

시리얼을 폭식해도 스페셜 K로~

햄버거, 치킨, 피자 먹을때 콜라는 제로 콜라로~

엄청 단 쿠키를 먹어도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정신줄 놓고 폭식한 뒤 지방분해하겠다고 녹차 한잔

 

여름맞이 다이어트 중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음에도 뭔가 자꾸 먹고 싶은 심리... 그것도 단거, 고소한거만 생각나는 심리.. 그런 마음을 달래려 제가 아침에 종종 사먹는 커피 음료 바리스타 커피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요 며칠 출근길에 반복적으로 '그냥' 먹다가 오늘은 사진을 찍어서 가져왔습니다.

 

 



 

 

[원재료 및 함량]

원유60%(국산,우유), 케냐AA블랜드 에스프레소커피추출액25%(고형분2.76%이상,브라질산,에티오피아산,인도네시아산,케냐산), 정제수, 정백당3.5%, 콜롬비아커피추출액0.42%(고형분함량40%), 합성착향료(커피향), 탄산수소나트륨, 유화제

 

 

 

원유, 에스프레소커피추출액, 정제수, 정백당, 다시 한 번 커피 추출액을 넣어주고 커피향 합성착향료와 탄산수소나트륨과 유화제.. 자주 보던 첨가물들이 눈에 띄긴 하지만 원재료가 복잡한 편은 아니예요

바리스타 커피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제품에서 제가 언급 할 첨가물은 합성착향로, 탄산수소나트륨, 유화제 이 3가지 정도 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런 류의 음료에 단골로 들어가는 액상과당이 빠졌네요

로-슈거라 그런가?

 

 

 

 

신기한 것이 커피 음료에는 항상 커피향 합성착향료가 들어갑니다. 향기롭게 코끝을 자극하는 커피향이 장기간 보관하는 제품에서 자연스럽게 오래도록 남아있는 건 어렵나봐요

맛 또는 향을 내기 위해 사용하며 수백개의 화합물을 혼합해서 만드는 합성착향료는 수 많은 화합물이 섞이는 과정에서 어떤 유해물질이 만들어지는지 파악하기는 힘듭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부작용으로 두통,복통,순화기장애,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등이 있어요

 

 

유화제는 과자나 음료, 아이스크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첨가물인데요

물과 기름등 자연적으로 섞이지 않는 물질들을 혼합하는 데 쓰이는 첨가물로 발암물질로 의심받고 있는 성분도 있고, 장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 성분도 있습니다. 자주 접하는 첨가물인 만큼 주의 깊게 살피는 게 좋은 첨가물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탄산수소나트륨은 첨가물 중에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분류되는 첨가물이기는 하지만,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위 점막을 자극해 위궤양이나 위에 구멍이 뚫리는 증상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로-슈거 이 문구 참 끌려요.. 그죠? 저도 이 문구에 이끌려 '괜찮아'라는 자기 암시를 하며  샀으니까요 ^^; 

하지만 이런 제품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다고는 할 수는 없어요. 그저 한순간 입맛의 충족을 위해 먹는 구강 사치품일 뿐..(칼로리가 낮은 것도 아니고 말이죠) 저처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아예 먹질 말아야 하는 제품인거죠.. 앞으로 조심하자!!! 다시 한 번 각오를 하게 되네요 ㅠㅠㅠㅠ

 

 

 

바리스타 커피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의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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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유 라이트바] 오리온 닥터유 라이트바 식품라벨 살펴보기




다이어트의 계절을 맞아 오늘은 곡물바/시리얼바 원재료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과자계에서 아주 비~싼 몸값으로 유명한 오리온 닥터유 브랜드에서 나온 닥터유 99(kcal) 라이트바예요

작년에 자도에서 곡물바 1위를 선정했던 그때에도 닥터유의 곡물바가 있었는데.. 그때 구입했던 그 제품과 뭐가 얼마나 다른가?! 식품라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원재료명 및 함량]

콘후레이크씨(콘후레이크(독일산),설탕,코코마(코코넛파우더 필리핀산),물엿), 오트비 크리스피하트(독일산/귀리겨,옥수수분말,백설탕,맥아추출물,소금), 물엿, 크래비스킷(밀가루, 전분, 백설탕, 맥아시럽,식염), 건조크랜베리(크랜베리,백설탕,크랜베리농축액,해바라기유), 백설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식이섬유), 말티톨5.3%, 아라비아검, 아몬드가당프랄린, 글리세린, 블루베리피스, 당밀, 식물성유지, 혼합제제멀티비타민미네랄(제삼인산칼슘,비타민C,분말비타민E,SD50,니코틴산아미드,분말비타민A,Acetate,환산철,산화아연,비타민B6염산염,비타민B1염산염,비타민B2,엽산), 오트웰파인플라워, 건조딸기다이스, 아마씨가루, 아카시아꿀, 유화제(대두), 합성착향료(바닐라향)

 

[특정성분] 시리얼 38%, 식이섬유 8%, 베리류 6%(크랜베리5.3%,건조딸기0.7%,블루베리0.09%)

 

 

 

시리얼이 38% 식이섬유가 들어가있고 베리류의 과일이 들어가 있습니다.(베리류의 과일 덕분인지 봉투를 열면 새콤한 과일향이 납니다.) 특정성분만 봤을 땐 딱히 걸리는건 없어보이지요? 그런데 원재료는 이상하게도 복잡합니다. 

여러가지 곡물이 혼합해 들어가서 설명이 복잡한가? 생각하고 봤는데 의외로 곡물에 대한 문구는 몇 개 눈에 띄지 않습니다. 대신 익숙하지 첨가물들의 이름이 많고 봉투 겉면에 붉게 표기 된 경고 문구 '이 제품은 당알콜을 함유하여 과량섭취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경쓰이죠



당알콜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당알콜은 설탕보다 낮은 열량을 함유하고 있어 설탕 대체 식품으로 무설탕 또는 저 설탕 식품에 사용되는 첨가물입니다. 흔히 폴리올스(글리세롤, 솔비톨, 이노시톨과 같은 당알콜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당알콜의 부작용으로 혈당을 요동치게 하고, 소화불량, 알러지 반응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부작용은 사람마다 건강상태에 따라 모두 다를 수 있지만 만약 솔비톨을 하루에 20그램이나 50이상 섭취한다면 설사를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과민성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거나 다른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해서 섭취해야해요. 

 

식품첨가물이 우리 몸을 얼마나 망치고 있는가

[글라소 비타민워터] 패션이 된 음료수 비타민워터! 지드래곤이 선전하는 글라소 비타민워터 원재료 살펴보기


그 외에는 수많은 첨가물에 대한 정보는 링크로 대신하고 말씀드릴 것은 자도에서 늘 언급하는 식물성유지와 합성착향료입니다. 기름을 인위적으로 굳힌 인공경화유인 식물성유지는 트랜스지방의 함정을 피해갈 수 없는 첨가물이고, 수십가지 화학첨가물들이 뒤섞여 만들어진 합성착향료는 어떤 화학첨가물이 들어갔는지 알 수 없어 부작용 조차 미지수인 첨가물입니다.

 

너무 자주 등장해서 이제는 익숙한 첨가물인데 그래서 더 주의가 필요한 첨가물이기도 한 이 첨가물들.. 피할 수 있으면 피해보자고요!



여러가지 첨가물 범벅으로 뭐가 들어갔는지 아예 알 수 없는 소스에 버무려진 과자류 보다는 훨씬 괜찮긴해요. 그리고 어떤 음식이든 자신이 기분 좋게 먹으면 몸이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어떤 목적을 생각해서 챙겨먹는 음식이라면 한 번 더 꼼꼼하게 점검하고 드시길 권합니다. 미모도 건강해야 빛나는거니까요 ^^




오리온 닥터유 라이트바의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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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궤백] 독일 수입과자 티궤백 식품레벨 살펴보기

 

  


 

수입과자 대란을 맞아 이번에도 수입과자의 식품라벨을 살펴볼까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독일에서 온 수입과자 티궤백이에요 ^^

봉투 사진으로 보기엔 쿠키 종류처럼 보이는데 포장도 봉투 재질로 단순하고 무게도 아주 묵직~합니다. 

포장이랑 중량은 마음에 드는데 어디 원재료도 괜찮을까? 뒤집어서 식품라벨(원재료)부터 살펴봅니다.

 

 

 

 

[원재료명 및 함량]

밀가루(밀), 식물성유지(팜유,유채유), 설탕, 밀전분(밀), 포도당시럽, 코코아파우더, 천연착향료(바닐라,버터향), 식염, 탄산수소암모늄

 

 

 

원재료는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알 수 없는 재료가 들어간 것 같진 않으니까요

밀가루와 밀전분이 주재료고 코코아파우더는 과자 안쪽에 모양을 내기 위해 썼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초코맛은 거의 안 느껴짐)

그리고 고급진 풍미를 위해 바닐라와 버터향 첨가 후 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탄산수소암모늄이 살짝 들어갔고요

 

 

 

 

원재료 중 걸리는 첨가물은 식물성유지탄산수소암모늄 정도인데.. 탄산수소암모늄은 첨가물 중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바로 지난번에도 언급했던 첨가물이니 살포시 넘어갈게요

 

문제는 식물성유지! 식물성유지는 기름을 인위적으로 굳힌 인공경화유로 여기엔 트랜스지방산이 들어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은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노화촉진, 간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수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어요.

당장은 먹어도 아무 문제 없겠지만 지금은 100세 시대! 먼 훗날 언젠가를 생각하면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아무튼 원재료는 다른 과자들에 비하면 괜찮습니다. 되려 티궤백은 영양성분표에서 체크할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 1회 제공량 1/4(50g)만 표기되어 있어서 200g에 맞춰서 보면 엄청난 숫자가 되거든요.. 그럼 간단한 산수 시간~ 모든 정보에 곱하기 4를 해봅니다. (%는 일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

탄수화물은 50g에 10%니까 x 4를 하면 40%, 지방은 96%, 포화지방은 무려 160%이나 되네요

이거 한 봉지 다 먹으면 거의 이틀치 지방을 한꺼번에 먹는 셈이 되는 건가봐요

 

 




이런 욕심쟁이!! 이런건 몸 속에 한꺼번에 미리 챙길 필요없는데...

다행히 트랜스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은 0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우린 알고있지요~ 영양성분표의 '0'은 '0'이 아닐 수 있다는 거~

 

 

[관련글 바로가기] 영양성분표의 5가지 비밀

 

 

 

 

200g 한 봉지를 한꺼번에 먹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과자로 한끼 때운다는 생각에 무심코 한 봉지 몽땅 드시려고 생각했던 분이 있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과자는 과자! 적당히 먹는게 좋아요 

 

하긴 제가 이런 말씀 드리기도 죄송스럽네요 ;;

요 근래 식품라벨 보기 주제로 자주 과자가 등장하다보니 정말 어쩔 수 없이 과자를 먹고 살과의 전쟁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거든요 ㅠㅠ

과자! 저부터 조심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동참.. 하실거죠?

 

아참참, 맛에 대한 설명을 빼먹을 뻔 했네요.. 맛은요... 좀 느끼합니다. 

바삭한 식감은 있지만 고급진 버터 쿠키의 맛이 아니라 그냥 기름진 맛? 그래서 많이 먹을래야 먹고싶지 않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독일 수입과자 티궤백의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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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넥키멀 오트밀] 미국 수입과자 스넥키멀 오트밀 식품라벨 살펴보기




뭐든 국산이 좋다고 하지만 요즘 과자류 시장을 보면 국산만 믿는게 딱히 정답은 아니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원재료 정보 불확실하고 소중한 과자님 보호한다고 포장에만 힘쓰는 몇몇 과자보다 훨씬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한 수입과자가 주변에 너~무 많거든요

그러다보니 자도에서도 수입과자를 자주 언급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식품라벨 살펴보기의 주인공도 수입산 과자에요 ^^; 

 

미국에서 온 오트밀 과자, 스넥키멀 오트밀 원재료부터 살펴볼게요





[원재료명 및 함량]

귀리30%, 보리분말, 식물성기름[압착해바라기유,압착홍화(잇꽃)오일], 사탕수수설탕, 건조사탕수수당밀, 천연향(바닐라,오트밀,계피), 오렌지오일, 천일염, 탄산수소나트륨

 

 

 

단순하죠? 식품라벨 포스팅을 할 때면 원재료 단순한 제품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검색 할 거 적어서 좋고, 써야할 내용도 좀 적어져서 다른 부분 이를테면 '맛'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으니까요~ 후후후

사실 뭐, 원재료 단순하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니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일단 주 재료인 귀리 성분이 30% 들어갔습니다. 추가로 보리분말이 들어갔고요. 

과자의 형태를 만들 재료로는 귀리와 보리분말만 쓰여져 있는 것을 보니 제품 이름에 어울리는 원재료가 들어가긴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물성기름이 들어갔고요. 사탕수수설탕과 건조사탕수수당밀이 들어간 것이 보입니다. 

아하, 사탕수수설탕과 당밀이라.. 이게 참 애매합니다. 보통 설탕은 설탕 아니면 백설탕이라고 표기하는데 스넥키멀 오트밀은 재료명에 사탕수수설탕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어서요. 

사탕수수설탕이 그저 단순히 설탕을 이렇게 표현해 놓은 것인지 아님 다른 단계를 말하는 것인지 영~ 헷갈리네요





정확한 확증(?)이 없으니 사탕수수설탕을 일반적인 설탕으로 가정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시중에 판매중인 요리용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우에서 온 것입니다. 설탕은 보통 3단계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사탕수수에서 짜낸 즙액에 화학적 정제 그리고 화학적 첨가물 첨가 단계를 거쳐 흔히 보는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으로 만드는 것이죠

이런 과정을 거친 설탕은 원래 사탕수수에 포함되어 있던 영양분은 없고 인공적으로 뽑아낸 '단맛'만 남아 있는 상태의 설탕이를테면 칼로리 덩어리의 그런거(?) 입니다.

 

이 제품에 들어간 설탕이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은 비정제 설탕이었으면 좋겠으나.. 비정제당은 가격대가 비싸기 때문에 이런 공산품에 과연 비정제 당에 가까운 성분을 넣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관련글 바로가기] 백설탕과 갈색설탕 그리고 흑설탕의 비밀


천연향, 천일염 등을 쓴 것은 넘어가고.. 음, 합성팽자제인 탄산수소나트륨이 보이네요

이 첨가물은 첨가물 중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것이긴 합니다. 그러나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위 점막을 자극해 위궤양이나 위에 구멍이 뚫리는 증상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도 하기 때문에 100% 안심할 수는 없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그 외에는 언급할 첨가물이 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합성첨가물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과자는 맞아요.

그럼 이제 맛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볼까요 ^^ 

생긴건 비스킷 처럼 얇게 생겨서는 동물 모양이 꽤나 디테일하게 찍혀 있습니다. 애들이 참 좋아할 것 같은 모양인데 정작 이 맛을 애들이 과연 좋아할까 싶긴 합니다. 바삭하게 씹히는 맛은 경쾌한데 곡물 과자 특유의 끝맛이 거칠거칠하게 남아서요

 

거친 식감에 비해 맛은 나쁘지 않아요. 

천일염의 미미한 짠맛이 설탕의 역할을 도와주는지 은근 달달해서 우유와 함께 간식으로 먹으면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과자는 과자! 많이 먹어서 좋을 건 없다는 말씀 ^^

적당히 조절하면서 드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온 수입과자 스넥키멀 오트밀의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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